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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2 새 예능프로그램 '악인전'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악인전'에서는 이상민이 '음악 늦둥이'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1부 방송이 끝난 뒤 2부 방송 대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세상의 모든 다큐'가 방송돼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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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JTBC 틀었는데 바로 현기증 나기 시작. 드라마잖아. 그래도 화나!"라며 '부부의 세계'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악인전' 제작진 사과문 전문
'악인전' 제작진입니다.
어제 밤(4월 25일)에 첫 방송된 본 프로그램은 본래 '악인전 1부' 이후 '악인전 2부'가 방송이 될 예정이었으나, 미처 후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여 '2부'가 방송되지 못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청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제 방송되지 못한 '2부'의 내용은 다음 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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