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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관련 만우절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던 가수 김재중이 한달여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김재중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사과 뒤에 붙은 변명으로 대중을 더욱 분노케 했다. 거짓말이 이유가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먹였기 때문.
후폭풍은 거셌다. 김재중은 코로나19 관련 거짓말을 할 최초의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쓰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 외신에 보도됐고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처벌 청원까지 올라왔다. 일본 내 세 번째 싱글 앨범 '브라바 브라바 브라바'(Brava Brava Brava)를 내고 일본 활동 중이었던 그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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