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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소진이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 제작 게이트6)에 출연을 확정했다.
전작 SBS '스토브리그'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분해 대사 한마디도 집중하게 하는 힘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배우 박소진'을 각인시킨 이후, 최근 막을 내린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를 통해서는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노래를 통해 희미하게나마 마음속에 뭉쳐있는 응어리를 풀어 내고자 하는 민정 캐릭터를 섬세히 묘사, 박소진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케 했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관객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묵묵하게 쌓아가고 있는 박소진. 연기에 대한 소신과 책임감, 따뜻한 애정으로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그가, '좀비 크러쉬 : 헤이리'를 통해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점차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단단히 빛나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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