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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한선의 반전 사랑꾼 일상이 공개됐다.
이러한 조한선을 웃게 만든 이들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아내와 11살 딸, 9살 아들이었다. 조한선은 "결혼 11년차다. 방송에서 가족들을 처음 공개하는 거다"라고 쑥스럽게 말하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가족들을 바라봤다. 아이들에게 텃밭에 심은 딸기 등을 설명하는 조한선의 모습이 이어졌고, 조한선은 "자상한 아빠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조한선은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소개팅을 나갔는데 첫 눈에 반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아직까지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조한선의 말에 스튜디오에는 급 프러포즈 분위기가 형성됐고, 조한선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 살아보자. 평생 같이 가자. 사랑해"라고 11년만에 달달한 프러포즈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조한선과 매니저의 현실 형제 케미는 훈훈함을 안겼다. 조한선은 매니저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뜻밖의 브로맨스를 뽐냈다. 조한선은 "그림이 좀 이상한 거 아닌가? 괜찮나 이거?"라고 걱정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다음 회 예고 영상에서는 조한선이 '스토브리그'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워크숍을 떠난 송은이네 소속사 식구들은 기발한 예능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아이디어 발표 시간은 순식간에 장기 자랑 시간으로 돌변했고, 상품에 눈이 먼 김신영과 신봉선은 깜짝 분장쇼까지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롤링 페이퍼 시간에서 김신영은 "연예계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송은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인라 방송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부 3.8%, 2부 4.2%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1부는 1.9%, 2부는 2.4%를 나타냈다. 이는 모두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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