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성매매 사건 이후 4년 만에 입을 열었다.
'돈 때문에 이혼하지 않았다'는 루머도 부인했다. 그는 "답답한 소리 하지 말라. 남편은 수십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사건 터지고 변호사 선임하고 뭐하고 돈을 다 썼다. 우리 힘들었을 때 친정, 시댁에 도움 받은 적이 없다. 그런 성격이 절대 안 된다. 그 소리가 제일 억울하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엄태웅을 고소한 30대 여성은 업주와 짜고 엄태웅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무고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엄태웅은 성폭행은 무혐의를 받았으나 성매매한 혐의가 인정돼 1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이후 엄태웅은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했으며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촬영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