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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투애니원(2NE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첫 뮤지컬 '또! 오해영'을 기념하며 '얼루어 코리아' 5월호 카메라 앞에 섰다.
한편,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또! 오해영'의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원작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서현진 배우와 벤이 부른 사운드트랙 '꿈처럼'이요. 저도 무대 위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싶더라고요.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이었죠."라고 답하며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산다라박이 '엄친딸'이자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인 또해영 역을 맡은, 2020 운명 극복 로맨스 '또! 오해영'은 2020년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열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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