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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코로나19 구호를 위한 100만달러(약 12억원)를 쾌척했다.
샤를리즈 테론이 기부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과 남아프리카에 지원된다. 또한 샤를리즈 테론의 뜻에 따라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성 피해자들의 안전한 숙소 및 심리 치료 지원과 상담, 법률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샤를리즈 테론은 어릴적 아버지 찰스 테론으로부터 구타와 언어폭력을 당하는 등 아동학대를 받았고 그의 어머니 제르다 마티즈 역시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등 과거사에 대한 아픔이 있다. 이런 상처와 아픔을 가진 샤를리즈 테론은 할리우드 활동 이후 여성 구호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고 2008년에는 유엔 평화사절로 선정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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