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딸 라니 향한 애틋함 "둘째 출산 후 조리원 생활…견디기 힘들게 사무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23 10: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이윤지가 첫째 라니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앞두고 라니와 운동 중이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뽀뽀를 하고 있는 부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윤지는 "라돌이(둘째 태명) 낳기 이틀전 아침. 짐볼을 함께 튕기며 엄마 운동시켜주었던 너. 바쁜 조리원 생활 중 문득, 생각과 생각 사이에 네가 바람 처럼 날아들면 견디기 힘들게 사무친다"며 라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가 네가 더 힘들겠지. 서로가 없이 6년만에 처음인 지금에"라며 "엄마가 무한히 응원을 보낼께. 잘 지내주고 있어주어 너무 고마워. 우리 큰 딸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윤지는 "초보 둘째 엄마. 엄마 선배들은 말한다. 그렇게 울 시간 없고 지금 온전히 둘째에게 집중 해주고 행복하라고. 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다음 해 10월 첫째 딸 라니를 낳았다. 지난 17일에는 둘째 딸 라돌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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