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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 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소속사 측은 "오카에 쿠미코가 지난해 말 유방암 초기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월 중순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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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카에 쿠미코는 1975년 TBS 드라마 '오미츠'로 데뷔해 '와일드 마마' '럭키 세븐' '신데렐라 데이트'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오카에 쿠미코는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에서는 주인공 하루의 엄마 역할의 목소리 연기를 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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