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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 새 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이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프로듀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 그리고 송창식, 송가인의 클래스 다른 시너지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이와 관련 메인 포스터 속 악(樂)인을 향한 첫 걸음을 뗀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힙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에 올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로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음악 늦둥이들은 단단한 눈빛을 빛내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악(惡)인이 되지 않기 위해 악(樂)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는 문구는 분야와 나이를 초월한 이들의 첫 만남과 함께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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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은 오는 2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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