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투표 조작 혐의와 관련해 서울고등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수사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프로듀스 101' 진상규명위원회 등은 안 PD의 일부 업무방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이 잘못됐다며 항고장을 접수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수백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던 데뷔조를 배출해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시즌2에 대한 조사는 미비했다는 사실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이 부실 수사를 자인했으므로, 향후 사건 관계인 등을 철저히 수사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