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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열애…소속사 "선후배 관계일뿐"(종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4-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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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핫한 아이돌 커플이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5년째 열애중이다.

같은 소속사인 이들은 힘든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키워오다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긴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데이트는 꽤 조심스러웠다. 장소는 철저하게 신사동 모처 혹은 기현의 자동차였다. 특히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서 자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가끔은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커플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기현이 소속된 몬스타엑스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K-POP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아이돌그룹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미국 데뷔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BTS, 슈퍼엠(SuperM)에 이어 한국 가수로는 세 번째 '빌보드 200' 5위 내 진입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보나는 우주소녀의 보컬이자 센터다. 2017년에는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도혜리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지난 해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멤버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후속 KBS2 새 주말극 '삼광빌라 연인들'의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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