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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대체 불가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연애 시절 스토리가 그려져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결혼 후 티격태격하는 관계가 아닌 오롯이 서로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주고받는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보인 것. 송나희의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커피와 과자를 사들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는 윤규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특히 비밀연애임에도 불구, 윤규진에게 입을 맞추는 송나희의 대담함이 설렘을 배가 시켰다. 당황하는 윤규진과는 달리 "왜? 섹시해서 못 참겠어?"라며 직진한 송나희, 두 사람의 짜릿하고 애틋한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 "이혼하자, 우리..."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별을 택한 두 사람
- 과거 첫사랑의 등장... 견제하는 나희, 규진! 더욱 깊어질 로맨스 예고
이혼한 송나희와 윤규진 앞에 서로의 첫사랑이 등장, 한 층 더 깊어질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윤규진의 첫사랑이 유보영(손성윤 분)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돋웠다. 송나희는 이내 윤규진에게 "첫사랑 맞지?"라며 짓궂게 놀리다가도 찜찜한 표정을 보이며 은연중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윤규진은 유독 송나희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이정록(알렉스 분)의 태도에 이상함을 감지, 언짢아 해 새로운 전개를 예감케 했다.
이처럼 이민정과 이상엽은 실제 연인들처럼 달콤한 멜로 케미부터 이혼의 위기에 놓인 현실 부부의 모습까지 매회 캐릭터들의 깊어진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 안방극장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나희, 규진 커플 얼른 재혼했으면 좋겠다', '둘 다 후회길만 걸어라...', '첫사랑의 등장으로 서로가 더욱 소중했던 사람임을 깨달았으면', '나희, 규진 꽁냥꽁냥한 모습 더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상엽의 극강의 티키타카 케미가 돋보이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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