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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영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담담히 수술을 받은 이야기, 그 이후로 겪었던 여러 가지 아픔을 털어놓은 한영이었지만 고생을 많이한 어머니를 이야기하다가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영은 "어머니는 제가 어릴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며 그동안 방송에서 꺼낸 적 없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5명의 고모가 있다는 한영의 어머니는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시누이들 뒷바라지까지 했다. 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한영은 "우리 집은 드라마에 나오는 집이었다. 할머니가 밥상을 엎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그런 한영을 위해 맛있게 잘 구워진 갈비를 준비하고 한영은 다시 한번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스타들이 어디에서도 털어놓을 수 없던 속내를 내보이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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