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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피 철철 위기에 처한다.
앞서 이선우는 자신의 반 학생인 고은호의 추락 사건을 계기로 충격적 사실들과 마주하게 됐다. 과거 학생을 믿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고은호의 추락 비밀을 밝혀내고 아이들을 지키는 좋은 어른으로 거듭나고자 한 이선우. 여기에 고은호가 자신의 매형인 윤희섭(조한철 분)의 생물학적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선우는 나쁜 어른으로부터 반드시 고은호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이선우가 고은호 앞에서 이렇게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이다. 대체 이선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선우를 이토록 위기에 몰아넣은 인물은 누구일까.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은호를 지키겠다던 이선우는 그 결심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고, 늘 예상과는 다른 전개를 펼치는 '아무도 모른다' 최종회 방송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과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충격 전개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최종회는 오늘(21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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