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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창극의 경계 허문 스테디셀러 뮤지컬 '아랑가'가 오는 5월 22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한다.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뮤지컬 '아랑가'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작품이 가진 고유 색채를 살리는 것은 물론 전 배역을 새롭게 캐스팅하며 작품에 새 바람을 불러넣었다.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백제의 마지막 왕 개로 역에 송원근과 박정원이 낙점됐고, 개로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아랑 역에 정연과 이지숙이 나선다. 백제와 개로에 대한 충심, 그리고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비극에 이르는 도미 장군 역에는 박민성과 김대현이 함께 한다. 여기에 고구려 첩자의 신분을 숨기고 백제의 국사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도림 역에 양승리와 한규정, 도미와 아랑의 은혜를 받은 소년 사한 역에 이진우와 김정래가 캐스팅되었다. 작품을 안과 밖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끌어 가는 도창 역에는 이 작품의 작창자이기도 한 박인혜와 정지혜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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