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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 저소득 소외계층에 약 1억 원 상당의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를 기부했다.
모모랜드는 21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 위캔지(WecanG)를 1만 개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모모랜드가 기부한 마스크 케이스 위캔지(WecanG)는 항·멸균의 주원료인 순도 99.9999999% 구리가 함량 되어 코로나균을 포함한 대장균, 폐렴균, 항곰팡이균 등을 월등하게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위캔지(WecanG)는 단순 마스크 케이스 용도 외에 균이 많이 발생하는 지폐, 휴대폰, 열쇠고리 등 다용도 파우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모모랜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캠페인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국내외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모모랜드가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송 '쓱쓱싹싹'을 공개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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