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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아론이 격정적인 밤 감성을 안겼다.
특히 아론이 피아노를 치는 대로 조명들이 깜빡거리며 점점 밝아지기 시작했고 연주가 절정에 달한 순간 피아노 위에 얹어진 찻잔이 떨어지면서 어둠 속에서 민현의 모습이 등장, 동시에 도시의 모든 빛이 켜지는 장면은 한껏 고조된 긴장감을 한 번에 잠재우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20일 공개된 JR의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아론의 영상에도 "한참동안의 낮은 지나가고 그리고 찾아온 밤"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해 미니 8집을 통해 뉴이스트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오후에는 SNS를 통해 JR의 오피셜 포토가 깜짝 게재된 것과 더불어 업데이트된 콘셉트 페이지에서는 화면 속 간단한 퀴즈를 풀면 리워드로 뉴이스트의 스페셜한 사진도 볼 수 있어 앞으로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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