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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면 속 정체를 감춘 이보영과 유지태의 엇갈린 시선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가면을 쓰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윤지수와 그녀를 바라보는 한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가면 사이로 비치는 눈에서 왠지 모를 슬픔마저 엿보여, 피아노를 전공한 윤지수가 얼굴을 가린 채 연주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 비밀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또한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윤지수를 알아본 듯 그 자리에 얼어붙은 한재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월을 가로질러 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선율이 애틋함을 고조시키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과연 이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닿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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