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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명불허전 입담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요즘 집에서 TV를 즐겨 보고 있다면서 자신이 시청 중인 드라마의 상황처럼 '나도 200년 전으로 돌아가면 어떨까, 조선 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이런 상상들을 해 본다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안 어울렸을 것 같다면서 "오히려 '1993년 11월 이전으로 돌아간다면?' 하는 상상이 생각만으로 즐겁고 행복해진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박미선은 요즘 '미스터 트롯'에 흠뻑 빠져 있다는 어머니의 에피소드로 웃음의 정점을 찍는다. 수건에 싸서 주머니에 꽁꽁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말할 만큼 강력한 팬심을 보여준 어머니는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만큼 달달 외우고 있다고. 이에 박미선은 "엄마, 엄마 딸 생일은 알아?"라고 물었고, 이어 어머니의 대답은 절로 폭소가 터져나온다.
믿고 보는 개그우먼 박미선의 화려한 입담은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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