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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일요일 안방을 점령하며 전성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조기축구 동아리를 6개나 가입한 축구마니아 김호중,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 숨은 강자 영탁이 에이스로 불리며 어쩌다FC를 위협했다.
본 경기에서도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활약은 빛났다. 센터백 임영웅을 중심으로 경기를 진행한 '미스터트롯' 팀은 영탁의 빠른 침투로 어쩌다FC의 골문을 위협했다. 임영웅은 2-1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전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전 승부까지 팽팽하게 어쩌다FC와 맞선 '미스터트롯' 팀은 결국 골든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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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들은 각자 추억이 담긴 애장품을 내놨다. 김희재의 늦둥이 동생이 쓰던 젖병소독기, 영탁의 청재킷, 장민호의 마이크까지 모두 자신들의 의미 있는 물품들을 내놓았고, 이와 함께 아련한 추억들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중 이찬원이 팀원으로 선택 받지 못한 가운데, 이찬원을 팀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노래 퀴즈를 풀기로 했다. 김희재와 하춘화는 '동백 아가씨'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듀엣을 펼쳤고, 장윤정, 영탁, 김수찬은 '십분 내로'를 맞혔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맞히며 흥을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영탁은 예능 뿐 아니라 음악방송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영탁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찐이야'를 열창하며 일요일 오후를 흥겹게 달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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