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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피 이승광이 막말 행보를 이어가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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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6일 자신의 SNS에 "진짜 사회주의 시대가 왔다. 조작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건가. #조작된 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과 함께 #다 같이 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 나라"라며 장문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이승광은 "대깨문씨들 당신들보다 공부 많이 했고 당신들보다 정치 많이 알아요. 고대사부터 역사 공부, 성경 공부 좀 하고 시시비비를 가립시다. 무식하게 천박하게 반박할 만한 내용 없이 댓글 달지 말고 공부 더 하고 오셔서 댓글 다세요. '왜곡된 역사가 아니다'라면 반문할 만한 내용 URL이나 자료 메일로 보내주세요. 아니면 공부 좀 더 하고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맞섰다.
19일에도 "수치가 진짜 황당하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빨갱이가 어디가겠습니까. 미친 문정권 또라이들 결국 일냈네요"라며 선거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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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승광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 신도는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터라 네티즌들도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승광은 이에 대한 입장은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
근거나 증거 없는 이승광만의 일방적인 분노가 어디까지 갈지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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