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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재석 김종국 이도현이 활약한 스파이팀이 SBS '런닝맨-클라쓰 레이스' 미션에서 승리했다.
이에 김종국은 " 활기찬 애니까 금방 밝게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멤버들 뒤에 스크린에 전소민의 웃는 모습을 넣어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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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3년 차를 맞이한 가수 노사연은 넘치는 카리스마부터 귀여운 허당 매력까지 선보이며 후배들을 쥐락펴락했다. 또한 가수 팀의 막내 홍진영은 신곡 홍보를 바로 시작하며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팀에서는 '믿고 보는' 개그맨 조세호가 출격해 개그맨 팀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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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게임을 통해 말잇기 게임을 진행했지만, 의외로 유재석이 구멍으로 전락하면서 개그맨팀이 꼴지를 차지했다. 쉬는 시간 이후 멤버들은 막대에 스파이라고 찍힌 빨간 도장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제작진은 "사실은 세 팀이 아닌 스파이 세명까지 네팀이 지금 게임을 하고 있다"며 "스파이 세 명 중 2명 이상을 맞추면 기존 멤버들이 이긴다"고 새로운 룰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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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팀의 스파이로 로운이 지목됐고, 가수팀에는 하하가 지목됐다. 개그맨팀에는 의외로 진짜 스파이 유재석이 지목되면서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양세찬은 "조세호를 안 쓴 이유가 무엇이냐"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결국 유재석이 스파이로 확인되자 조세호의 욕받이가 됐다.
스파이의 정체는 김종국 이도현 유재석이었다. 승리한 스파이팀은 제작진의 선물뽑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도현이 금 한돈, 김종국은 만원 문화상품권을 뽑았지만, 유재석은 김종국 안마, 지석진 쿠션을 뽑아 꽝손의 위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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