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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편애중계'에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연예인들의 현직 매니저 30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동한다.
트로트 거장 3인방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 앉은 이들은 최종 결선에 남은 3인의 노래와 끼를 보고 자신이 캐스팅 하고 싶은 선수에게 명함을 넣어 투표할 수 있다.
과연 잔뼈 굵은 현직자들이 판단한 선수들의 잠재력과 스타성이 가장 뛰어난 10대 선수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그 와중에 안정환 매니저는 축구팀이 아닌 다른 팀 선수에게 광대미소를 보이며 명함을 전달해 안정환이 "매니저가 웃는 거 처음 본다"며 황당해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에 이어 남아있는 두 선수의 예선 무대가 공개되는 가운데 과연 매니저들의 캐스팅까지 이끌어낼 최종 진출자와 우승자가 누가 될지 오늘(17일) 밤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밝혀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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