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희가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이어 최희는 "결혼 준비를 거창하지 않았게 단출하게 준비 중이다. (신랑이)저희 집에 들어와서 산다. 지금 살던 집이 신혼집이 됐다. 그래서 혼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며 "'우리 집에 남자친구가 들어왔구나, 그런데 집에 안 가네?' 이런 기분이 들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두 사람은 올해초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면서 이미 예정됐던 결혼식을 한차례 미루기도 했으나 코로나 위기경보가예상치 못하게 격상됨에 따라 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다. 대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필요한 곳에 널리 나누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 원을기부하기로 결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