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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더 킹'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한 가지 좋은 점은 30대가 되면서 개인적으로 인간 이민호에 대해 여유가 생겼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바라볼 때 조금 더 본질적으로, 정말 가장 중요한 것만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거 같아서 그런 지점은 배우생활을 하며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와 김고은은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더 킹'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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