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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트롯 TOP7의 힘!"
이와 관련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 TOP7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의 전화에 '폭풍 오열'을 터트린다. '힘을 내요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랑의 콜센타'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TOP7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쇄도했던 상태. 더욱이 전화 연결이 된 참가자 중 최고령 신청자가 등장하면서 TOP7을 자동 기립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청자는 원픽 멤버와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목소리를 들으니까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라고 소녀처럼 좋아하면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달궜다.
하지만 이내 신청자는 신청곡과 함께 어린 시절 부모와 생이별한 사연을 털어놔 TOP7이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흐르는 눈물을 애써 멈춘 TOP7은 최고령 신청자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열창을 다짐했고, "힘을 드리는 자리인데 오히려 저희가 더 힘을 얻고 있다"며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 함께 꽃구경 가요"라고 무한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한 무대를 꾸몄다. 과연 최고령 신청자의 원픽과 신청한 곡은 무엇일지 16일(오늘) 방송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신청자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TOP7과 제작진들이 역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접 찾아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날까지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회는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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