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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조권이 자신의 파란색 네일이 화제에 오른 것에 대해 소신을 전했다.
조권은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면서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처음으로 젤이란 걸 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파란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 도전이라 튀지 않는 색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권은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네일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달 24일 만기 전역한 조권은 지난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당시 파란색 네일 아트와 파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조권 SNS 글 전문.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음.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첨으로 젤이란 걸 해봄. 첫 도전이라 튀지 않는 색을 '픽' 함.
그런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네일이 됨. 아니 근데 해보니 좋음. 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감. 그래서 나는 다음 색 고민 중.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권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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