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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문가영의 호위무사로 변신한다. 문가영에게 밤새도록 눈을 떼지 못하는 직진남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동욱이 문가영의 곁을 밤새도록 지키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동욱은 침대 한 켠에 앉아 문가영을 바라보고 있는데,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한다. 문가영은 자신에 곁에 머무는 김동욱의 존재가 듬직하고 고마운 듯 입가에 미소가 활짝 피어 오른 모습. 나란히 앉아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두 사람의 아이컨택이 미묘한 텐션을 터트리며 심장을 더욱 쿵쾅거리게 만든다.
극중 김동욱이 문가영을 향한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 진전되기 시작했다. 쇼윈도 연애를 시작으로 서로가 가진 아픔을 알게 됐고, 이후 서서히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위협하는 스토커의 정체가 누구이며 그를 잡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치솟는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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