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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영웅, 못하는게 뭐니?
두번째 인천 계양구 포도나무 닉네임의 당첨자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스페인 노래 데스파시토를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당황하면서도 "예전에 제가 커버곡을 부른 적이 있다"며 "1절만 불러야 하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MC들과 멤버들은 "스페인 발음이 어렵기 때문에 점수가 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예측했다.
점수는 94점. 전에 나혼하의 '홍시'를 부른 영탁이 나온 89점을 훨씬 상회하는 최고점. 영탁은 "임영웅은 숨만 쉬어도 점수가 나온다. 대박이다"라며 칭찬했다.
임영웅의 기록에 제작진은 '3주 연속 올하트 달성한 우수사원'이라는 자막으로 축하했다.
임영웅은 "노래가 점수가 잘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고 겸손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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