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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공연을 중단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23일 공연을 재개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잠정 중단 기간 동안 관객과 배우, 백스테이지 스태프의 분리된 동선 및 방역, 공조, 무대와 객석 간의 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 공연 재개를 위한 무대 기술 점검과 리허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 투어측은 "정기적인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을 통한 발열 모니터링, 관객과 배우의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앞으로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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