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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은아-가수 미르가 '붕어빵 남매'에서 '쌍둥이 자매'로 변신했다.
미르의 여장으로 인해 '쌍둥이 자매'가 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 정도면 도플갱어", "판박이다", "그냥 자매 아니냐", "고은아가 두 명"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은아와 미르 남매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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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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