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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비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화제다.
이날, 장민은 강수연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민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SNS를 모조리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고. 당시 한국어가 서툴렀던 장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MC들은 영화 같은 첫 만남 스토리를 들으며 '비주얼은 멜로인데 장르가 스릴러'라며 놀라움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편, '비디오스타'는 국내 유일 여자 MC들이 이끌며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장수 토크쇼 프로그램.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그 동안 서유리의 결혼, 클릭비 오종혁, 유호석 등의 연애, 뮤지션 임헌일의 연애, 농구선수 이승준의 여자 친구 고백 등 수많은 스타들의 연애사 고백을 이끌어내며 최초 고백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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