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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4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97회에서는 꿀 보이스로 역대급 맛 평가를 선보일 게스트가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수미가 처음 선보이는 '메로된장조림'도 공개된다. 기름기가 많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생선 메로를 구수하고 깔끔하게 조려내는 김수미만의 비법은 메로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인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꿀팁이 될 전망이다.
세 번째 반찬 '오이탕탕이'는 생소하지만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이를 탕탕 두드려 무치기 때문에 양념이 잘 배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반찬이라고.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보다 쉽고 맛있는 '김치밥'이 공개된다. 돼지고기, 김치, 쌀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초간편 레시피와 색다른 맛에 놀란 출연자들은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도 고소하다"라며 호평과 함께 숟가락을 멈추지 않았다고.
달달한 게스트와 이색 음식 가득한 tvN '수미네 반찬' 97회는 오늘(14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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