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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날찾아' 진희경이 또 한 번 박민영을 찾아온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짜장면 집에서 다시 만난 해원과 명주 사이엔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맴돌고 있다. 하염없이 창밖에서 내리쬐는 햇빛만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에겐 착잡함마저 느껴진다. 다시 만난 이들 모녀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해원은 지난번 엄마가 북현리로 내려왔을 때 쏘아붙였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마침내 들을 수 있을까.
명주와 명여 자매가 몰고 올 검은 진실은 따뜻함을 되찾아가고 있는 해원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버스에 홀로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해원이 포착된 것. 충격에 빠진 듯 넋까지 놓고 있는 듯하다.
'날찾아' 제14회, 오늘(14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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