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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주말 안방극장 저녁을 '순삭'시키며 명품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다다'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든 데에는 통통 튀는 캐릭터의 향연,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등을 꼽아볼 수 있다. 특히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 김보연(최윤정 역), 이정은(초연 역),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오대환(송준선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특급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오감만족 드라마를 완성하고 있다.
# 유쾌하면도 따뜻한 진짜 우리네 이야기, 빠른 전개는 덤!
#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
캐릭터 맛집으로 통하는 만큼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에게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는 단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매력 포인트다. 짠돌이 아빠 송영달(천호진 분)과 억척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을 비롯홰 긍정적인 불혹의 스턴트맨 송준선(오대환 분), 사랑스러운 철부지 경단녀 송가희(오윤아 분),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송나희, 편입을 결심한 송다희(이초희 분)까지 저마다의 스토리를 그려내 극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남편을 잃은 후 아들에게 집착적인 면을 보이는 최윤정(김보연 분), 똑바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초연(이정은 분), 철없는 골드미스 장옥자(백지원 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극의 곳곳에 포진해 드라마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며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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