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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선없는 방송인' 김민아가 밀레니얼 세대의 재테크 고민을 전했다.
14일(화)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 '선 넘는' 장성규를 넘어 '선 없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김민아가 찾아온다.
이어 김민아는 "요즘 2030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른다"라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세대인데 어떤 식으로 돈을 굴려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리고 "2년 전 200만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그때가 고점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가 200만원이 11만원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테크를 할 때도 과감하게 들어가는 김민아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성향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
또한 김민아는 "현재 1년 넘게 연 8% 이율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성선화 기자는 "(이 재테크로) 수익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김민아 씨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다"라고 덧붙이며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개인당 투자 금액을 규제해놓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나는 투자 해본 경험이 있다.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유용한 조언을 방출해 호응을 얻었다.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재테크 방법과 선 없는 김민아의 연 8% 이율의 투자 방법은 14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을 통해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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