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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굴욕사진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정유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팬들은 "언제나 사랑스러운 윰" "어떤 사진도 굴욕이 없다" "얼굴 천재" 등의 반응으로 환호하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끝낸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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