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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근 컴백 앨범 'Remember'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위너가 '웃음 풀장착' 완전체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위너와 '공명정대' 박문기 심판과의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웃음기 없이 일관된 무표정과 타협없는 단호한 판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낳았던 박 심판은, 역대급 도전자 위너를 만나 배꼽잡는 신경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끼네스촌' 출연 그룹 중 역대 최다 실격을 기록한 위너 멤버들은 실격 기준을 사전에 말 안해줬다고 우기다가 들통나자 애교로 만회를 시도하고, 어설프게 껍질을 깐 달걀을 먹어버려 판정을 할 수 없게 하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냉정한 박문기 심판마저도 웃음을 터뜨리게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또 뜬금없이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 대표,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의 성대모사를 펼치는 송민호, 도전 실패에 좌절하고 집에 간다고 투정부렸다가 '군대 가라'는 멤버들의 장난섞인 일침을 받는 김진우 등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치만점 매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카카오M이 운영하는 1theK는 전세계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다.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월간 조회수가 평균 2억 8000회(19년 12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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