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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분위기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모았다.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있는 정해인은 사연이 있는 듯한 아련한 눈빛과 따사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이자 첫사랑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는 문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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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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