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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으며 상승세 기류를 타고 있다.
특히 12회 말미에서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집으로 장옥분(차화연 분)이 들이닥치며 엔딩을 맞이해 긴장감을 높였다.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송나희와 윤규진을 바라보던 장옥분이 이내 "송나희, 너...!"라고 말해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방송 직후 "나희랑 규진이 또 들켰어?", "아 진짜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리냐.. 일일드라마 해주세요", "배우들이 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 진짜 명품드라마!"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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