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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AOMG가 국내 레이블 최초 스트리밍 기부로 코로나19를 위한 도움을 손길을 보탰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DJ들의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함께 AOMG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12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여러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논스톱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AOM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이번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도네이션을 통해 총 846만5000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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