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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할리우드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을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기대작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이하 '가오갤3')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개봉 연기설을 부인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8월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속편이 아닌 리부트 형식의 새 시리즈 영화다.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조엘 킨나만, 제이 코트니,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며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마블의 인기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처음으로 DC로 이적해 맡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앞서 제임스 건 감독은 2010년 SNS에 소아성도착증 내용을 담고 있는 농담을 남긴바, 2018년 뒤늦게 논란이 불거져 디즈니와 마블에서 퇴출, 이후 선택한 작품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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