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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영화 '라라랜드'의 피아노 치는 '엠마 송현'으로 변신한다. 최송현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재한의 생일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MC들의 역대급 리액션을 유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재한을 향한 특별한 러브레터를 비롯해 두 사람에게 의미가 남다른 영화 '라라랜드'의 OST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해 이재한을 감동케 했다. 이재한은 "누가 봐도 눈 못 뗄 걸요"라며 당시의 마음을 전하기도.
'부럽패치' MC들은 최송현의 네버엔딩 이벤트 쓰리 콤보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역대급 리액션을 터트렸다. 특히 전소미와 라비는 최송현이 준비한 회심의 축하 멘트에 자리이탈까지 불사하며 만신창이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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