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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재욱이 '날찾아' 에서 꿀성대로 안방극장을 녹였다.
그의 꿀성대 활약은, '날찾아' 영상 콘텐츠인 '대본 읽어주는 남자' 에서도 이어졌다. 드라마의 7회와 9회 각각의 대본을 읽어 내려간 해당 영상은, 오디오북 요청이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과 함께 드라마와 또 다른 묘미를 안겨 주었다.
이재욱의 흡입력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지난 작품들에서도 꾸준히 인정 받아왔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에서는 자상하고 다정한 연하남친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에서는 거칠지만 보듬어 주고 싶은 서브남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목소리가 좋은 배우'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 '날찾아' 는 책방 이라는 공간이 주는 안정감 있고 따듯한 분위기에 녹아 들어, 유니콘남의 정석과도 같은 목소리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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