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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약 2개월 간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를 통해 웹드라마 두 편을 탄생시키고 신인 작가로 거듭난 배우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지석은 "연기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거치고, 부딪쳐보면서 보다 더 나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 게 제 큰 바람이다"라며 앞으로의 다채로운 연기 활동까지 예고했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남긴 유인영 역시 "'더 로맨스'를 통해 특별하고 값진 추억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해 보면서 작가님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고, 작업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 "그동안 '더 로맨스'와 웹드라마 '타이밍'에 큰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강한나와 풋풋한 커플 케미는 물론 속마음을 고백하며 진지한 매력을 전한 정제원은 마지막 방송의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생갭다 오랜 기간 촬영하게 되어 나의 기록들이 '더 로맨스' 안에 담겼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은 물론 좋은 인연들이 생겨 기분이 좋다. '더 로맨스'를 시청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행복하셨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로맥틱함과 함께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2회 추가 편성이 확정된 JTBC '더 로맨스'는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9시 30분 웹드라마 '타이밍'과 '너의 마음은 음소거' 풀버전이 공개, 작가 4인방의 마지막 방송을 향한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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