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임영웅, 격조있게 등장…안정환 "아내 원픽이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12 21: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뭉쳐야 찬다'임영웅의 노래에 '어쩌다 FC'도 반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은 격조있게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를 부르며 등장, 첫 소절부터 찡한 그의 목소리에 '어쩌다 FC'는 "진짜 노래 잘한다. 다르다"면서 감탄했다. 이어 감성 위에 덧대보는 수준급 휘파람 소리는 감정을 자극했다.

그때 김용만은 "안 감독 아내도 생방송에서 임영웅 씨를 뽑았더라"고 하자, 안정환은 "아내가 노래 좋다고 보라고 하더라"며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했다. 그러자 영영웅은 "영광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영웅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타고 온 남자 임영웅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그는 '축구 에이스다고 하더라'는 말에 "초등학교때 1년 정도 축구를 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즐기다가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