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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매력"…'끼리끼리' 박명수X성규 '늘끼리' 1호 브로 커플 탄생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2 14: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끼리끼리'의 박명수, 인피니트 성규가 '늘끼리' 1호 커플 성사(?)에 성공했다. '곤두박질 행성'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두 사람이 다정한 스킨십과 츤데레 매력으로 연인 케미를 뽐낸 것. 두 사람의 롤러코스터 탑승 현장이 담긴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오늘(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 '끼리끼리'가 박명수, 인피니트 성규의 연인 케미가 돋보이는 롤러코스터 탑승 현장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 인피니트 성규가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2020 원더끼리'의 우주 대원들로 변신한 끼리들은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해 우주를 탈출, 지구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 것.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기 전 인피니트 성규는 긴장감에 박명수의 손을 꼭 잡았고 박명수는 "개인전이야 건들지 마"라며 까칠한 모습으로 성규의 손을 뿌리쳤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본 '늘끼리'는 "뒷모습은 둘이 연인 같아"라며 웃음을 더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계속해서 스킨십을 거절하는 박명수에게 팔짱을 끼는 등 형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빨리해 이거"라며 성규에게 미션을 수행하라며 츤데레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에 인피니트 성규는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박명수는 실성한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두 사람은 영혼이 탈곡된 모습으로 달고나 먹방을 시전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과연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부른다.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두 사람의 미션 결과는 오늘(12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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