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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에릭이 서하마을 대표 후보자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찜질방에서 마을 회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공장 설립을 반대해 대책 위원회를 세우게 되고, 위원장을 뽑기 위한 선거를 이어간다. 이에 유벨라와 김설아, 방다훈(최광제 분)는 갑자기 문승모를 향해 기대에 부푼 눈빛을 보낸다고.
방다훈은 마을 사람들에게 세계 요리대회 우승, 대통령 만찬 전담 셰프 등 문승모의 화려한 커리어를 설명하며 후보 적합성을 적극 어필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피곤숙(차청화 분)과 병천댁(이미윤 분), 윤자할매(전국향 분)는 남다른 정의감으로 공장 신설을 찬성하는 무리들과 언쟁을 벌이다 찜질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이들의 코믹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을 웃게 할 찜질방에서의 예측불허 해프닝은
사진 제공 :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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