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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소희가 악에 받친 발악으로 '미친 연기력'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압도 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지선우를 제외한 모두가 패닉에 빠졌고, 여다경은 차오르는 분노를 그대로 폭발시켜 갈등을 극한으로 이끌었다.
이 장면에서 한소희가 보여준 연기는 가히 말 그대로 '미친 연기력' 이었다. 부모 앞에서 망신을 주는 지선우에 차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붉어진 얼굴과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이태오를 노려보는가 하면, 계속되는 폭로에 벌떡 일어나 지선우의 뒤통수를 내려치며 발악했다.
격변하는 '여다경'의 감정선을 온전히 소화하며, 폭풍 처럼 몰아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고 있는 한소희.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한소희가 출연하는 JTBC '부부의 세계'는 오늘 밤 10시 50분 방영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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